[KAMC 치료케이스] 강아지 사지 부전마비 침치료 | 면역매개성 수막척수염(Immune-mediated meningomyelitis)으로 인한 사지 부전마비

2026-06-29

50597e3895a45.gif


이 글은 고려동물메디컬센터(KAMC)에 실제로 내원하여 치료를 진행한 환자의 치료 케이스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해당 질환에 대한 수의사의 진단 과정과 치료 방향에 대한 고민, 그리고 적용 가능한 다양한 치료 방법을 보호자분들께 보다 쉽게 설명드리기 위한 목적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치료 요약


환자 정보

3살 / 포메라니안 / 수컷 강아지 


질환명

  • 면역매개성 수막척수염(Immune-mediated meningomyelitis)
  • 사지 부전마비


치료 방법

  • 면역억제 치료
  • 신경 기능 회복을 위한 약물치료
  • 침치료 병행
  • 입원 치료 및 신경학적 모니터링

 

치료 특징

  • MRI 및 뇌척수액(CSF) 검사를 통한 진단
  • 약물치료와 침치료를 병행한 통합 치료
  • 신경 기능 회복 및 보행 능력 개선 평가


치료 결과

  • 식욕 및 활력 유지
  • 자발적인 움직임 증가
  • 보호자 도움 없이 보행 시도
  • 고유감각자세반응(Proprioception) 개선 확인








 강아지 면역매개성 수막척수염 (Immune-mediated meningomyelitis)


1. 척수란 무엇일까요? 

척수는 뇌와 몸을 연결하는 매우 중요한 신경 기관입니다.

뇌에서 만들어진 운동 명령을 몸으로 전달하고, 반대로 몸에서 느끼는 감각을 다시 뇌로 전달하는 통로 역할을 합니다. 또한 걷기, 서 있기, 균형 유지와 같은 일상적인 움직임에도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기 때문에 척수에 이상이 발생하면 다리에 힘이 빠지거나 보행 장애, 마비 등의 신경학적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2. 강아지 척수염(Meningomyelitis)이란?

척수염(Meningomyelitis)은 척수와 이를 둘러싸고 있는 수막에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염증이 발생하면 정상적인 신경 신호 전달이 어려워지면서 보행 이상, 사지 부전마비, 통증, 자세 이상 등 다양한 신경학적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면역매개성 수막척수염은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아닌 면역계의 이상 반응으로 인해 자신의 신경 조직을 공격하면서 발생하는 질환으로 알려져 있으며, 질환의 진행 속도가 빠른 경우에는 수일 내에 증상이 악화될 수 있어 조기 진단과 신속한 치료가 매우 중요합니다.




 강아지 면역매개성 수막척수염(Immune-mediated meningomyelitis) 주요 원인


강아지 척수염은 발생 원인에 따라 치료 방법과 예후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척수염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다양한 검사를 통해 원인을 정확하게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 면역매개성 수막척수염

면역계가 자신의 척수와 수막을 비정상적으로 공격하면서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반려견에서 비교적 흔하게 진단되는 척수염의 원인 중 하나이며, 갑작스럽게 보행 장애나 사지 부전마비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2. 감염성 척수염

세균, 바이러스, 진균 또는 기생충 감염으로 인해 척수에 염증이 발생하는 경우입니다. 감염 원인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달라질 수 있어 정확한 진단이 필요합니다.



3. 외상

교통사고나 낙상 등 강한 충격으로 척수가 손상되면서 염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4. 종양 및 기타 질환

척수 주변 종양이나 디스크 질환 등도 척수염과 유사한 신경학적 증상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따라서 단순히 증상만으로 원인을 판단하기보다 MRI와 신경학적 검사를 포함한 정밀 검사가 중요합니다.




 강아지 면역매개성 수막척수염(Immune-mediated meningomyelitis)이 위험한 이유


척수에 염증이 발생하면 신경 신호 전달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지 않게 됩니다. 이로 인해 다음과 같은 과정으로 증상이 진행될 수 있습니다.


① 척수와 수막에 염증 발생: 면역계 이상 또는 다양한 원인으로 척수 조직에 염증이 생기면서 신경세포가 손상되기 시작합니다.

② 신경 신호 전달 장애: 뇌와 몸을 연결하는 신경 전달이 원활하지 않아 다리에 힘이 빠지고 균형을 유지하기 어려워집니다.

③ 보행 장애 및 사지 부전마비: 염증이 진행되면 정상적으로 걷거나 일어서기 어려워질 수 있으며, 심한 경우에는 네 다리 모두의 운동 기능이 크게 저하될 수 있습니다.

④ 영구적인 신경 손상 가능성:

적절한 치료가 늦어질 경우 신경 손상이 회복되지 않아 보행 장애가 지속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갑작스럽게 다리에 힘이 빠지거나 걷지 못하는 증상이 나타난다면 가능한 한 빠르게 신경계 정밀 검사를 통해 원인을 확인하고 적절한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KAMC 치료케이스 : 강아지 척수염으로 인한 사지 부전마비 


오늘 소개해드릴 환자는 면역매개성 수막척수염(Immune-mediated Meningomyelitis)으로 인해 사지 부전마비 증상을 보인 3살 수컷 포메라니안입니다.



256cbf48afa84.gif


환자는 갑작스럽게 일어서지 못하는 증상을 보여 고려동물메디컬센터(KAMC)에 내원하였습니다.


보호자님 말씀에 따르면 증상이 발생하기 전까지는 평소와 다를 만한 특이사항이 없었으며, 신경계 이상을 의심할 만한 증상도 전혀 없었다고 합니다.

당시 환자는 바닥에 누워 있다가 갑자기 몸을 떨며 스스로 일어나지 못하였고, 보호자가 안아 올렸을 때에도 한쪽 다리를 뻗은 채 자세를 유지하지 못했습니다. 또한 순간적으로 의식이 저하된 것으로 보여 즉시 1차 동물병원에 내원하였으며, 정밀한 신경계 검사가 가능한 본원으로 의뢰되어 내원하게 되었습니다.


※ 강아지 사지 부전마비란 무엇일까요?

많은 보호자 분들께서 '사지마비'라고 하면, 몸을 전혀 움직이지 못하는 완전 마비 상태를 떠올리곤 합니다. 하지만 의학적으로 '부전마비(Paresis)'는 운동 기능이 완전히 소실된 상태가 아니라, 신경계 이상으로 인해 다리에 힘이 충분히 들어가지 않아 움직임이 현저히 저하된 상태를 의미합니다.

따라서 오늘 소개하는 환자의 사지 부전마비는 앞다리와 뒷다리 모두의 운동 기능이 저하되어 정상적으로 일어서거나 걷기 어려운 상태를 의미합니다. 다만 일부 움직임은 남아 있을 수 있으며, 마비의 정도는 환자마다 다르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검사 및 진단


이러한 신경학적 증상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으며, 특히 신경계 질환은 증상이 갑작스럽게 나타나거나 빠르게 진행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고 적절한 치료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서는 신속한 진단이 매우 중요합니다.




bf83a7e3edb64.gif


청주 동물병원 고려동물메디컬센터(KAMC)는 갑작스럽게 발생한 사지 부전마비의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혈액검사와 흉부·복부 방사선 검사, 복부 초음파 검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이어서 뇌와 척수의 이상 여부를 보다 자세히 평가하기 위해 MRI 검사와 뇌척수액(CSF) 검사를 실시하였으며, 이를 통해 신경계 질환의 가능성을 확인하고자 하였습니다.



1. 과거 병력(History)

정확한 진단을 위해 과거 병력과 생활환경에 대한 문진도 함께 진행하였습니다.

  • 과거 특별한 신경계 질환이나 만성질환을 진단받은 병력은 없었으며, 간헐적으로 설사 증상이 있을 때에만 약물을 복용한 이력이 있었습니다.
  • 예방접종은 성견이 된 이후 1회 시행하였으며, 심장사상충 예방은 꾸준히 진행 중이었습니다.
  • 최근 2주 이내 진드기 물림이나 야외 활동(산책 외 산, 펜션, 제주도 여행 등)의 이력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 외상이나 수술 병력도 없었으며, 실내에서 단독으로 생활하고 있었습니다.
  • 평소 식이는 화식을 급여받고 있었으며, 내원 당시에는 마취와 검사를 위해 약 12시간 금식한 상태였습니다.



2. 신체검사 및 신경학적 검사

내원 당시 환자의 활력 징후는 비교적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었으며, 의식은 명료한 상태였습니다. 다만 지속적인 헐떡임(Panting)이 관찰되어 진정 및 통증 조절을 위한 처치를 시행하였습니다.

신경학적 검사에서는 정상적인 보행이 어려운 상태였으며, 특히 좌측 사지에서 자세반응(Postural reaction)의 저하가 확인되었습니다. 고유감각자세반응(Proprioception), Hopping test, Hemi-standing test 등 다양한 신경학적 평가에서 좌측의 반응이 감소한 반면, 심부 통증 감각(Deep pain perception)은 유지되고 있었습니다

이는 척수 기능은 저하되어 있지만 신경 전달 기능이 완전히 소실된 상태는 아님을 의미하며, 향후 치료를 통한 회복 가능성을 평가하는 중요한 검사 결과였습니다.



3. 혈액검사 및 영상검사

혈액검사에서는 전반적인 혈구 수치는 정상 범위(CBC within normal limits)였으며, 심장 관련 검사(ProBNP, cTnI)에서도 특이 이상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다만 간효소(ALT, AST)가 경미하게 상승하여 반응성 간병증(Reactive hepatopathy)이 의심되었으며, 이는 환자의 전신 상태를 고려하여 함께 관리하기로 하였습니다.

흉부 및 복부 방사선 검사에서는 마비 증상을 설명할 만한 특이적인 이상 소견은 확인되지 않았으며, 복부 초음파 검사에서도 척수염의 직접적인 원인이 될 만한 이상은 관찰되지 않았습니다. 이를 통해 환자의 신경학적 증상이 심장이나 흉복부 질환보다는 중추신경계 이상과 관련되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였습니다.



4. MRI 및 뇌척수액(CSF) 검사

정확한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MRI 검사와 뇌척수액(CSF) 검사를 시행하였습니다.


925a7e380663d.png


MRI 검사에서는 경추(C5-6) 부위 척수 내부에서 척수염(Myelitis)이 의심되는 염증성 변화가 확인되었습니다. 또한 척수를 둘러싸고 있는 수막에서도 염증이 의심되는 소견이 함께 관찰되었습니다. 뇌척수액(CSF) 검사에서는 특이 소견이 확인되지 않았으며, 디스템퍼 등 감염성 질환 검사에서도 음성으로 확인되었습니다.

MRI에서 확인된 C5-6 척수의 염증성 병변과 환자의 임상 증상 및 신경학적 검사 결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면역매개성 수막척수염(Immune-mediated myelitis)이 가장 의심되었습니다.  이에 본원에서는 면역매개성 척수염에 준한 면역억제 치료를 시작하고, 환자의 신경학적 상태를 면밀히 모니터링하며 치료 반응을 평가하기로 하였습니다.




치료 과정: 염증 조절과 침치료 회복 관리 병행


1. 내과적 치료

면역매개성 수막척수염이 의심된 만큼, 척수의 염증을 조절하고 추가적인 신경 손상을 최소화하기 위한 내과적 치료를 우선 시작하였습니다.

비정상적인 면역 반응을 억제하기 위해 스테로이드와 면역억제제를 투여하였으며, 치료 과정에서 환자의 상태를 지속적으로 평가하며 약물 반응을 모니터링 하였습니다. 또한 통증 조절을 위한 진통 치료를 함께 시행하였으며, 펜타닐 패치를 적용하여 치료 초기 발생할 수 있는 통증을 완화하고 환자가 보다 안정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관리하였습니다.

이와 함께 장기간 약물 치료에 따른 부작용을 줄이고 전신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위장 보호제와 간 보호제를 병행하며 전반적인 컨디션도 함께 관리하였습니다. 환자의 상태를 고려하여 스테로이드와 함께 면역억제제(Mycophenolate mofetil)를 병행하여 면역 반응을 적극적으로 조절하였습니다. 


치료 과정에서 환자는 식욕과 활력은 양호하게 유지되었으며, 스스로 움직이려는 의지를 꾸준히 보였습니다. 또한 보호자님의 말씀에 따르면 퇴원 후 집에서는 잠시 스스로 일어서려는 모습이 관찰되었고, 시간이 지나면서 배변과 배뇨도 정상적으로 가능해졌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스스로 기립이 어려웠으며, 사지의 운동실조(Ataxia)가 지속되었습니다. 특히 좌측 사지에서는 운동실조가 남아 있어 정상적인 보행까지는 회복되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07c36e6433598.png

ab93e89fee7c5.jpg


이에 본원에서는 기존의 내과적 치료와 재활치료를 유지하면서 신경 기능 회복을 보다 적극적으로 돕기 위해 침치료를 병행하기로 하였습니다.



2. 침치료

침치료는 매우 가는 침을 이용하여 신체의 특정 경혈과 신경, 근육 부위를 자극하는 치료 방법으로, 최근에는 수의학 분야에서도 다양한 질환의 보조 치료법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반려동물의 침치료는 환자의 상태와 질환의 특성에 따라 통증 완화, 신경 기능 자극, 근육 긴장 완화, 혈액순환 개선 및 재활 보조 등을 목적으로 시행됩니다.



38c2d38b6985a.jpg

85530122676e5.jpg


특히 신경계 질환으로 보행 장애가 발생한 환자에서는 약물치료 및 재활치료와 함께 적용하여 신경 기능 회복과 운동 능력 개선을 돕는 보조 치료 방법 중 하나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본 환자 역시 약물치료를 기본으로 하되, 보다 원활한 회복을 기대하며 침치료를 함께 병행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치료 경과 및 예후


8ac7121e5f22f.gif

90e10b7c79be1.gif


치료를 이어가면서 환자는 이전보다 스스로 걸으려는 모습이 증가하였고, 네 발로 서 있는 시간이 점차 길어졌습니다. 보호자님의 꾸준한 재활운동도 함께 이루어지면서 전반적인 보행 능력이 조금씩 개선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신경학적 검사에서도 긍정적인 변화가 관찰되었습니다. 특히 좌측 후지의 고유감각자세반응(Proprioception)이 침치료 이후 이전보다 호전되었으며, 이후 지속적인 치료를 통해 우측 사지의 신경 기능은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좌측 사지에서도 조금씩 회복되는 경과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8a75026646f12.gif


물론 아직 좌측 앞다리의 신경 기능은 완전히 회복되지 않았으며, 보행도 정상적인 수준에는 이르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치료 초기와 비교했을 때 스스로 움직이는 능력과 보행 기능이 점차 향상되고 있었으며, 보호자님의 적극적인 재활 참여와 꾸준한 치료를 통해 회복이 지속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현재도 본원에서는 면역억제 치료와 침치료, 재활치료를 병행하며 신경 기능과 보행 능력을 지속적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환자의 회복 속도에 맞추어 약물 용량을 조절하고 치료 계획을 단계적으로 적용하면서 장기적인 경과를 관찰하고 있습니다.








보호자들이 자주 묻는 질문 FAQ


Q. 강아지 척수염은 침치료만으로 치료할 수 있나요? 

A. 아닙니다.

면역매개성 척수염은 척수와 수막에 발생한 염증을 조절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면역억제제를 포함한 내과적 치료가 우선되어야 합니다.

침치료는 염증을 직접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신경 기능 회복과 재활을 돕기 위한 보조 치료로 활용됩니다. 따라서 환자의 상태에 따라 약물치료, 재활치료와 함께 병행하는 경우가 많으며, 적용 여부는 정확한 진단과 신경학적 평가를 바탕으로 결정됩니다.


Q. 척수염으로 걷지 못했던 강아지도 다시 걸을 수 있나요?

A. 회복 가능성은 원인 질환과 신경 손상 정도에 따라 달라집니다.

조기에 진단하여 적절한 치료를 시작하면 신경 기능이 점차 회복되면서 보행 능력이 개선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다만 회복 속도와 정도는 환자마다 차이가 있으며, 약물치료와 함께 꾸준한 재활치료와 경과 관찰이 매우 중요합니다. 또한 신경학적 검사를 통해 고유감각자세반응(Proprioception) 등의 변화를 지속적으로 평가하며 치료 계획을 조정하게 됩니다.


Q. 침치료는 언제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은가요?

A. 환자의 상태를 평가한 후 적절한 시기에 병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모든 척수염 환자에게 동일한 시점에 침치료를 적용하는 것은 아닙니다. 먼저 정확한 진단을 통해 원인 질환을 확인하고, 필요한 내과적 치료를 우선 시행한 뒤 환자의 신경학적 상태와 회복 정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침치료 여부를 결정합니다.

고려동물메디컬센터에서는 환자마다 질환의 진행 정도와 회복 단계를 고려하여 약물치료, 침치료, 재활치료를 포함한 맞춤형 치료 계획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핵심 정리


1. 강아지 면역매개성 척수염(Immune-mediated Myelitis) 주요 특징

  • 면역계의 이상 반응으로 척수와 수막에 염증이 발생하는 신경계 질환
  • 보행 이상, 사지 부전마비, 통증 등 다양한 신경학적 증상을 유발
  • 조기 진단과 신속한 면역억제 치료가 예후에 중요한 영향을 미침


2. 척수염 의심 증상 

  • 갑자기 일어서지 못하거나 걷지 못함
  • 네 다리에 힘이 빠지는 사지 부전마비
  • 보행 시 비틀거리거나 균형을 잡지 못함
  • 목 통증 또는 몸을 떨며 통증을 호소함
  • 심한 경우 의식 저하 또는 신경학적 이상 증상 동반


3. KAMC 치료 케이스

  • 3살 수컷 포메라니안
  • 갑작스러운 사지 부전마비와 몸 떨림으로 내원
  • MRI에서 경추(C5-6) 부위 척수염이 의심되는 염증성 병변 확인
  • 신경학적 검사와 MRI 소견을 종합하여 면역매개성 수막척수염 의심


4. 검사 및 진단

  • 신체검사 및 신경학적 검사 시행
  • 혈액검사와 흉부·복부 방사선 검사, 복부 초음파 검사 진행
  • MRI에서 경추(C5-6) 척수염 의심 소견 확인
  • 뇌척수액(CSF) 검사 및 감염성 질환 감별검사 시행
  • 임상 증상과 검사 결과를 종합하여 면역매개성 수막척수염 진단 및 치료 시작


5. 치료 및 경과

  • 면역억제제를 포함한 내과적 치료 시행
  • 신경 기능 회복을 위한 침치료 및 재활치료 병행
  • 좌측 후지의 고유감각자세반응(Proprioception) 호전 확인
  • 보행 능력과 기립 시간이 점차 개선되는 경과 확인
  • 지속적인 약물치료와 침치료, 재활치료를 통해 신경 기능을 추적 관찰 중




출처

본 게시물에 사용된 환자의 검사 수치, 차트 및 치료 관련 자료는 고려동물메디컬센터에서 실제 진료 및 치료한 환자 증례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해당 자료의 저작권은 고려동물메디컬센터에 있으며, 무단 복제, 배포, 가공 및 상업적 이용을 금합니다.




b9be26ada6309.png

본 내용은 일반적인 의료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모든 환자에게 동일하게 적용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반려동물의 상태와 질환의 특성에 따라 진단 및 치료 계획은 달라질 수 있으므로, 정확한 상담과 치료는 반드시 담당 수의사와의 진료를 통해 결정되어야 합니다.


면역매개성 척수염을 비롯한 신경계 질환은 증상이 빠르게 진행될 수 있어, 조기 진단과 적절한 치료가 매우 중요합니다. 반려동물이 갑자기 일어서지 못하거나, 다리에 힘이 빠지고 보행이 어려워지는 등 신경학적 이상 증상을 보인다면 가능한 한 빠르게 정확한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고려동물메디컬센터는 신경학적 검사와 MRI를 비롯한 정밀 진단을 바탕으로, 내과적 치료와 재활치료, 침치료 등 환자의 상태에 맞는 통합적인 치료 계획을 수립하여 회복을 돕고 있습니다.

우리 아이의 건강한 걸음을 되찾을 수 있도록, 보호자님과 함께 고민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8057ad732fcc8.png

 

진심을 다해온 38년, 

고려동물메디컬센터는 앞으로도 환자의 행복한 동행을 함께 하겠습니다. 


🏥 24시‧응급진료‧중환자‧진료처치‧첨단수술‧인터벤션&MIS‧영상진단(MRI‧CT)‧고양이병원 

📞 043-268-5677

📍 충북 청주시 서원구 사직대로 246



043-268-5677

24시간 진료 · 연중무휴






충북 청주시 서원구 사직대로 246
고려동물메디컬센터 본관, 신관
KOREA ANIMAL MEDICAL CENTER

고려동물메디컬센터에서 함께 걸어 온 의료진들과
매일 반려동물의 솔직한 이야기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