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MC 치료케이스] 강아지 원인 불명 사지마비, 급성 특발성 다발성 근신경염(APN: Acute idiopathic polyradiculoneuritis)

2026-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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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고려동물메디컬센터(KAMC)에 실제로 내원하여 치료를 진행한 환자의 치료 케이스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해당 질환에 대한 수의사의 진단 과정과 치료 방향에 대한 고민, 그리고 적용 가능한 다양한 치료 방법을 보호자분들께 보다 쉽게 설명드리기 위한 목적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치료 요약


환자 정보

1살 9개월 / 진도믹스견 / 19kg / 중성화 O / 수컷 강아지


질환명

급성 특발성 다발성 근신경염(APN)


치료 방법

  • 입원 및 집중 관리
  • 충분한 영양 및 수분 공급
  • 배뇨·배변 관리
  • 욕창 예방 및 재활 운동
  • 호흡 상태 모니터링


치료 특징

  • 다른 원인 질환을 배제하는 과정이 중요
  • 치료보다 간호 및 재활 관리의 비중이 큼
  • 호흡근 마비 여부가 예후에 큰 영향을 미침
  • 적절한 관리 시 정상 생활로 회복 가능 


치료 결과

  • 입원 치료 및 대증 치료 진행
  • 1주 후 스스로 목을 가누기 시작, 1개월 후 산책 가능 수준까지 회복, 2개월 후 정상 생활 가능


본 환자는 급성 전신 마비 상태로 내원하였으나, 점진적인 회복 과정을 거쳐 현재 정상적인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급성 특발성 다발성 근신경염(APN)

급성 특발성 다발성 근신경염(AIP)은 개에서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후천성 다발성 신경병증(polyneuropathy) 중 하나로, 말초신경과 신경근(neural root)에 염증이 발생하여 운동 기능에 이상을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이 질환은 주로 운동신경을 침범하여 신경 축삭(axon)과 수초(myelin)의 손상을 유발하며, 이로 인해 근육으로 전달되는 신경 신호가 제대로 전달되지 못하게 됩니다. 그 결과 점차적인 근력 저하와 마비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APN은 사람의 길랑-바레 증후군(Guillain-Barré Syndrome, GBS)과 매우 유사한 질환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사람에서는 주로 호흡기 또는 소화기 감염 이후 면역계가 자신의 신경을 공격하면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동물에서도 이와 비슷한 자가면역 반응이 발병에 관여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다만 현재까지 개에서 APN이 발생하는 정확한 원인은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일부 환자에서는 감염, 예방접종, 면역 자극 등의 선행 요인이 보고되기도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특별한 원인을 확인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APN은 대개 뒷다리에서 시작된 근력 저하가 앞다리로 진행되는 상행성 마비(ascending paralysis) 형태를 보이며, 심한 경우에는 목 근육이나 호흡근까지 영향을 받아 집중적인 치료와 관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급성 특발성 다발성 근신경염(APN) 임상 증상

급성 특발성 다발성 근신경염(APN)은 말초신경과 신경근에 염증이 발생하여 운동 기능이 저하되는 질환으로, 다양한 신경학적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1. 사지 부전마비 또는 완전마비

  • 일반적으로 뒷다리에서 시작하여 앞다리로 진행하는 상행성 마비(ascending paralysis) 양상을 보입니다.
  • 진행 속도가 빠른 경우 72시간 이내에 네 다리 모두 마비될 수 있습니다.


2. 호흡근 마비

  • 심한 경우 호흡에 필요한 근육까지 영향을 받아 호흡곤란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적절한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생명을 위협할 수 있습니다.


3. 음성 변화 및 얼굴 근육 약화

  • 짖는 소리가 변하거나 얼굴 근육의 움직임이 둔해질 수 있습니다.


4. 근육 긴장도 감소

  • 근육이 축 늘어지는 이완성 마비(flaccid paralysis) 양상을 보입니다.


5. 근위축

  • 신경 자극이 감소하면서 근육량이 점차 감소할 수 있습니다.


6. 척수 반사 감소 또는 소실

  • 슬개건 반사 등의 신경 반사가 감소하거나 사라지는 특징을 보입니다.




신경학적 병변 위치를 찾는 과정의 중요성

마비 증상이 나타난 환자에서는 단순히 "마비가 있다"는 사실보다, 어느 신경계에 문제가 발생했는지 확인하는 과정이 매우 중요합니다. 신경학적 검사 시에는 다음 두 가지를 우선적으로 평가합니다.


1. 상위 운동신경원(UMN) 문제인가, 하위 운동신경원(LMN) 문제인가?

  • UMN 병변 → 반사 증가, 근긴장도 증가
  • LMN 병변 → 반사 감소, 근긴장도 감소


2. 어느 부위가 영향을 받고 있는가?

  • 앞다리와 뒷다리 모두 침범했는지
  • 뒷다리만 침범했는지
  • 뇌, 척수, 신경근, 말초신경 중 어디에 병변이 위치하는지


이러한 신경학적 위치 판정(neuroanatomical localization)을 통해 특발성 다발성 근신경염과 같은 말초신경 질환을 다른 척수 질환이나 뇌 질환과 감별할 수 있으며, 정확한 진단과 치료 계획 수립에 중요한 단서를 얻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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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Practical guide to canine and feline neurology, 3rd edition








KAMC 치료케이스 : 급성 특발성 다발성 근신경염(APN) 

최근 급성 특발성 다발성 근신경염(Acute Idiopathic Polyradiculoneuritis, APN)으로 인해 고려동물메디컬센터에 내원한 케이스를 소개해드립니다.


본 환자는 1살 9개월령, 19kg의 중성화 수컷 진도 믹스견으로, 내원 전날 오전부터 비틀거리는 모습을 보이기 시작하였으며 고개를 정상적으로 들지 못하는 증상이 나타났습니다.

이후 증상은 빠르게 진행되어 오후에는 스스로 일어서기 어려운 상태가 되었고, 내원 당시에는 전신 근력 저하가 심해져 옆으로 누워 있는 횡와 상태(lateral recumbency)를 보였습니다. 다행히 의식 상태(mental status)는 정상적으로 유지되고 있었습니다. 

보호자님께서 촬영해 오신 내원 전날 영상에서는 고개를 제대로 들지 못하고, 비틀거리며 불안정하게 보행하는 모습이 확인되었습니다. 이후 불과 하루 만에 전신 마비 상태로 진행된 것으로 보아 매우 급성으로 진행된 신경계 질환이 의심되었습니다.




문진 과정

보호자님과의 문진을 통해 확인된 특이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 환자는 주로 실외에서 생활하는 반려견이었으나, 매월 정기적으로 구충을 시행하며 예방 관리를 꾸준히 받고 있었습니다.
  • 생식 급여 이력은 없었으며, 최근 특별한 식이 변화나 독성 물질 섭취가 의심되는 상황도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 보호자님 말씀에 따르면 별다른 전조 증상 없이 하루 만에 급격하게 보행 이상이 발생하였고, 이후 전신 마비로 빠르게 진행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처럼 본 환자는 명확한 유발 요인이나 선행 질환이 확인되지 않은 상태에서 급성으로 진행하는 신경학적 이상을 보였으며, 이에 따라 신경학적 검사와 영상 검사를 통한 원인 감별이 필요하였습니다.




검사 과정

급성 특발성 다발성 근신경염(APN)의 진단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유사한 임상 증상을 나타낼 수 있는 다른 질환들을 감별하는 것입니다. 사지 마비나 보행 이상을 유발하는 질환은 매우 다양하며, 대표적으로 다음과 같은 질환들을 고려해야 합니다.


  • 진드기 마비(Tick paralysis)
  • 약물 또는 독성물질 중독
  • 보툴리즘(Botulism)
  • 갑상선기능저하증(Hypothyroidism)
  • 중증 근무력증(Myasthenia gravis)
  • 척수 질환 및 기타 신경근 질환


따라서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보호자 문진을 통한 병력 청취(history taking)와 철저한 신체검사, 신경학적 검사가 반드시 선행되어야 합니다. 또한 필요에 따라 혈액검사, 영상검사, 전기진단검사 등을 종합적으로 시행하여 원인을 감별하게 됩니다.


본 환자 역시 신경학적 검사를 진행하였으며, 검사 결과 사지의 척수 반사가 전반적으로 감소되어 있었고 근육 긴장도가 저하된 이완성 마비(flaccid paralysis)가 확인되었습니다. 이러한 소견은 하위운동신경원 손상(Lower Motor Neuron, LMN) 증상에 부합하는 것으로 평가되었습니다.

  ※ LMN sign(Lower Motor Neuron sign): 하위운동신경의 손상으로 인해 나타나는 신경학적 징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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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 감별을 위해 흉부 및 전신 방사선 검사를 진행하였습니다.

검사 결과, 마비 증상을 설명할 만한 유의적인 이상 소견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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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의 전신 상태를 평가하고 마비 증상을 유발할 수 있는 대사성 또는 내분비성 질환을 감별하기 위해 혈액검사를 진행하였습니다.

검사 결과 일부 수치의 경미한 변동은 확인되었으나, 환자의 급성 신경학적 증상을 설명할 만한 중대한 이상 소견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특히 신장 수치(BUN, Creatinine), 근육 손상 지표(CK), 응고 관련 수치(D-dimer) 등은 모두 정상 범위 내에 있었으며, 갑상선 기능 평가를 위한 T4 검사에서도 임상 증상을 설명할 만한 유의적인 이상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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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부초음파 검사 결과, 전신 마비로 인해 활동성이 크게 감소하면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는 위장관 운동성 저하가 확인되었습니다. 그 외 간, 담낭, 비장, 신장, 부신 및 위장관 등 주요 복부 장기에서는 환자의 신경학적 증상을 설명할 만한 유의적인 이상 소견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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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진행한 신체검사, 신경학적 검사, 혈액검사, 방사선 검사 및 복부 초음파 검사에서 환자의 급성 마비 증상을 설명할 만한 뚜렷한 원인이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이에 중추신경계 질환, 특히 뇌 병변의 가능성을 평가하기 위해 MRI 검사를 진행하였습니다.

검사 결과, 뇌 실질 내 염증성 질환, 종양성 병변, 혈관성 질환 및 기타 구조적 이상 등 마비 증상을 유발할 수 있는 유의적인 병변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즉, MRI 검사에서도 환자의 전신 마비를 설명할 만한 중추신경계 이상 소견은 관찰되지 않았으며, 신경학적 검사에서 확인된 하위운동신경원(LMN) 증상과 함께 종합적으로 판단하였을 때 뇌 또는 척수 질환의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평가되었습니다




진단 과정

지금까지 진행한 혈액검사, 방사선 검사, 복부 초음파 검사 및 MRI 검사에서 환자의 사지 마비를 설명할 만한 명확한 원인이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이에 따라 환자의 신경학적 증상과 검사 결과를 종합하여 다음과 같은 감별진단 목록을 고려하였습니다.


1. 급성 특발성 다발성 근신경염(APN)

2. 중증 근무력증(Myasthenia gravis)

3. 진드기 마비(Tick paralysis)

4. 독성 물질 섭취에 의한 신경독성 질환

  • 상한 날것 섭취에 의한 보툴리즘
  • 유기인제 중독
  • 약물 및 기타 독성 물질 노출 등


이 중 진드기 마비와 독성 물질 섭취 가능성은 보호자 문진과 각종 검사 결과를 종합하였을 때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판단되었습니다.


또 다른 주요 감별진단인 중증 근무력증(Myasthenia gravis) 역시 고려하였습니다.

중증 근무력증은 신경근 접합부의 이상으로 인해 전신 근력 저하를 유발할 수 있으며, 많은 환자에서 거대식도증(megaesophagus) 이 동반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본 환자에서는 방사선 검사 및 임상 증상에서 거대식도증을 의심할 만한 소견이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물론 거대식도증이 없다고 해서 중증 근무력증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으며,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아세틸콜린 수용체 항체 검사(Acetylcholine Receptor Antibody Test, AChR Antibody Test) 가 필요합니다.




치료경과 및 예후

본 환자의 경우 보호자님과 충분한 상담을 진행한 후, 추가적인 특수 검사를 시행하기보다는 현재까지의 검사 결과와 임상 증상을 종합하여 급성 특발성 다발성 근신경염(APN)에 준한 치료를 진행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급성 특발성 다발성 근신경염은 현재까지 질환 자체를 직접적으로 치료하는 특이적인 치료법이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따라서 치료의 핵심은 환자가 회복할 때까지 신체 기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대증 치료(supportive care)에 있습니다.

특히 충분한 영양 공급과 수분 관리, 욕창 예방, 배뇨·배변 관리, 재활 운동 및 호흡 상태 모니터링이 매우 중요합니다. 만약 호흡근까지 마비가 진행되는 중증 환자의 경우에는 집중 치료가 필요할 수 있으며, 사람 의학에서 사용하는 정맥 면역글로불린(Human IVIG) 또는 혈장교환술(Plasmapheresis) 이 치료 옵션으로 고려되기도 합니다.


다행히 APN은 대부분의 환자에서 예후가 좋은 질환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호흡 마비와 같은 중대한 합병증이 발생하지 않는다면 회복까지 수 주에서 수개월이 소요될 수는 있지만, 상당수의 환자에서 정상적인 기능 회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충분한 검사를 통해 다른 질환들이 배제되었고 다발성 근신경염이 가장 의심되는 경우라면, 조급하게 판단하기보다는 충분한 시간을 두고 경과를 관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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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환자는 퇴원 후 보호자님의 세심한 간호 아래 점진적인 회복 과정을 보였습니다.


1. 퇴원 후 약 1주일경

  • 스스로 목을 가누기 시작하였으며 자세를 유지하기 위해 힘을 주는 모습이 확인되었습니다.
  • 초기에는 배변이 원활하지 않아 관장을 병행하였으나 점차 자발적인 배변이 가능해졌습니다.


2. 퇴원 후 약 2주경

  • 보행이 가능할 정도로 근력이 회복되기 시작하였습니다.


3. 퇴원 후 약 1개월경

  • 스스로 동네 산책이 가능할 만큼 보행 능력이 크게 개선되었습니다.


4. 진단 후 약 2개월경

  • 이전과 거의 동일한 활동성을 보이며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한 상태로 회복되었습니다.


치료를 한 지 약 반년이 지난 후, 환자는 살도 포동포동 오르고 예전과 다름없이 건강하고 활기찬 일상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보호자들이 자주 묻는 질문 FAQ


Q. 갑자기 전신 마비가 왔는데 회복될 수 있나요?

A. 급성 특발성 다발성 근신경염(APN)은 증상이 매우 심해 보여도 상당수 환자에서 회복이 가능한 질환입니다. 회복까지는 수 주에서 수개월이 소요될 수 있으며, 호흡근 마비와 같은 심각한 합병증이 없다면 정상적인 일상생활로 돌아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본 환자 역시 내원 당시 전신 마비 상태였지만, 약 2개월 후 이전과 같은 생활이 가능할 정도로 회복되었습니다.



Q. 디스크(척수 질환)와는 어떻게 다른가요? 

A. 디스크 질환은 척수 자체가 압박되면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지만, APN은 말초신경에 염증이 생겨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신경학적 검사에서 나타나는 반사와 근긴장도의 변화가 다르며, MRI와 같은 영상검사를 통해 척수 질환 여부를 감별하게 됩니다. 따라서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신경학적 검사와 영상검사가 중요합니다.



Q. 치료 중 집에서는 어떻게 관리해야 하나요?

A. 마비가 있는 동안에는 충분한 영양 공급과 체위 변경, 배뇨·배변 관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또한 욕창이 생기지 않도록 자세를 자주 바꿔주고, 상태에 따라 재활 운동을 병행해야 합니다. 회복 과정은 비교적 긴 편이므로 조급해하기보다는 꾸준히 관리하며 경과를 관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핵심 정리


1. 급성 특발성 다발성 근신경염(APN) 주요 특징

  • 개에서 가장 흔한 후천성 다발성 신경병증
  • 말초신경의 염증으로 인해 발생
  • 사람의 길랑-바레 증후군과 유사
  •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자가면역 기전이 의심됨


2. APN 의심 증상

  • 뒷다리부터 시작되는 마비
  • 고개를 들지 못함
  • 기립 불가
  • 반사 감소 및 이완성 마비
  • 심한 경우 호흡곤란


3. KAMC 치료 케이스

  • 1살 9개월령 진도 믹스견
  • 하루 만에 보행 이상에서 전신 마비로 진행
  • 내원 당시 전신 마비 상태였으나 의식은 정상


4. 검사 및 진단

  • 신경학적 검사상 LMN sign 확인
  • 혈액검사, 방사선검사, 복부초음파, MRI 검사 진행
  • 마비를 유발할 만한 기저 질환 확인되지 않음
  • 종합적으로 APN 가장 의심


5. 치료 및 경과

  • 대증 치료 및 집중 관리 진행
  • 1주 후 목 가누기 시작> 2주 후 보행 가능> 1개월 후 산책 가능> 2개월 후 정상 생활 회복> 6개월 후 건강하게 생활 중

※ APN은 회복까지 수 주~수개월이 소요될 수 있으나, 적절한 관리가 이루어진다면 좋은 예후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출처

Practical guide to canine and feline neurology, 3rd edition 


본 게시물에 사용된 환자의 검사 수치, 차트 및 치료 관련 자료는 고려동물메디컬센터에서 실제 진료 및 치료한 환자 증례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해당 자료의 저작권은 고려동물메디컬센터에 있으며, 무단 복제, 배포, 가공 및 상업적 이용을 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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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내용은 일반적인 의료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모든 환자에게 동일하게 적용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반려동물의 상태와 질환의 특성에 따라 진단 및 치료 계획은 달라질 수 있으므로, 정확한 상담과 치료는 반드시 담당 수의사와의 진료를 통해 결정되어야 합니다.


급성 특발성 다발성 근신경염(APN)을 비롯한 다양한 신경계 질환은 비슷한 증상을 보일 수 있어, 정확한 신경학적 평가와 체계적인 감별 진단이 매우 중요합니다.


고려동물메디컬센터에서는 신경계 질환에 대한 전문적인 검사와 진단, 치료 및 재활 관리가 가능합니다. 반려동물이 갑작스러운 보행 이상, 사지 마비, 기립 불가 등의 신경학적 증상을 보인다면 지체하지 마시고 고려동물메디컬센터로 문의 후 내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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